광주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차 전환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각종 기업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안내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29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미래차 대전환 결의 및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와 협회,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던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10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와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규 정책 방향도 설명했다.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는 인공지능 산업 기반과 모빌리티 역량을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는 사업이며,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광주 전역을 실증 공간으로 활용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 검증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자동차 생산량은 58만660대로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세웠고, 수출량은 39만1207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시는 올해 자동차 생산 60만대 시대를 목표로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래차와 자율주행차 산업은 광주전남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광주를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인기기사
|